이랜드재단, 패션으로 자립준비청년 응원…‘메이크오버 캠페인’ 진행
자립준비청년·영케어러·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
크리에이터 재능기부에 이랜드재단 매칭 기부
패션·콘텐츠 결합한 참여형 사회공헌 전개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9-16 09:30:4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이랜드재단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영케어러),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세대의 새 출발을 지원한다.
이랜드재단은 종합 콘텐츠 기업 두호코퍼레이션과 ‘메이크오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이랜드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 이랜드 글로벌 R&D센터에서 ‘사각지대 미래세대 메이크오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과 사규진 두호코퍼레이션 지원본부장, 장서은 사업본부장, 소속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년·청소년에게 각자의 필요와 취향을 고려한 의류와 스타일링을 지원해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카인드콩, 채도, 먹샘, 단아, 은방울, 곤두디녕, 병권, 포백, 예아, 혜지투즈, 말랑, 배수인, 다빈 등 1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립준비청년과 영케어러,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원 대상자 18명과 각각 매칭돼 스파오·미쏘·후아유 등 이랜드월드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 의류를 함께 고르고 맞춤형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크리에이터와 이랜드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지정기부금 465만원을 마련하고 이랜드재단이 같은 금액을 더하는 1대1 매칭 방식으로 총 930만원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지원 대상자 18명의 의류와 스타일링 지원에 사용된다.
메이크오버 과정은 참여 크리에이터들의 SNS 콘텐츠로도 제작된다. 각 크리에이터가 지원 대상자의 필요를 함께 고민하고 어울리는 옷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함으로써 사각지대 미래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번 메이크오버 캠페인은 단순한 외형의 변화를 넘어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세대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미래세대의 필요를 세심하게 채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두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청년·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캠페인에 함께했다”며 “옷을 고르고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콘텐츠로 전해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나눔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 미래세대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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