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년내 55% 잔존가치 보장 '아이오닉 9' 판매

E-GMP 기반 첫 전동화 아이오닉 9 출시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5-02-13 09:30:03

▲현대차, 아이오닉 9 출시/사진=현대차기아 제공/최성호기자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13일 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출시한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간다.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9 출시/사진=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대고객 프로모션을 13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빛의 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아이오닉 9 구매부터 보유 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 출고 후 2년 이상 3년 이내 중고차로 매각한 뒤 다시 현대차를 새롭게 구입할 경우 차량 구입 가격의 최대 55%를 잔존가치로 보장해준다.
 

▲현대차, 아이오닉 9 출시/사진=현대차 기아 제공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 사양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를 오픈했다. 고객은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사양의 적용 시점과 사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아이오닉 9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전시장에 아이오닉 9을 전시하고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했다”며, “현대차가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전동화 경험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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