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고객 잡는 버거킹…모닝 메뉴 전국 190곳 확대

모닝 메뉴 운영 매장 120곳서 190곳으로 70곳 추가
지난 7월 메뉴 개편 전후 한 달 매출 비교해 8.2배 증가
수도권 넘어 영남·충청·호남·강원 주요 상권으로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10-06 09:30:14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버거킹이 모닝 메뉴 운영 매장을 70곳 추가해 전국 19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지난 여름 모닝 메뉴를 개편한 이후 수요가 늘자 아침 시간대 고객 접점을 전국으로 넓히는 모습이다.


버거킹은 모닝 메뉴 운영 매장을 기존 120곳에서 190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 버거킹이 모닝 메뉴 운영 매장을 70곳 추가 확대하며, 전국 190개 매장에서 아침 메뉴를 선보인다./사진=BKR 제공

 

이번 확대에 따라 기존 서울·수도권뿐 아니라 영남과 충청, 호남, 강원 지역 주요 매장에서도 모닝 메뉴를 판매한다. 수도권 중심이었던 운영 지역을 전국 주요 상권으로 넓힌 것이다.

버거킹은 지난 7월 모닝 메뉴를 개편하면서 글로벌 아침 메뉴인 ‘크루아상위치(Croissan’wich)’를 국내 시장에 맞게 개발해 출시했다. 당시 모닝 메뉴 운영 매장도 58곳에서 120곳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이후 판매 실적과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약 3개월 만에 추가 확대에 나섰다. 버거킹에 따르면 새 모닝 메뉴 출시 전후 한 달간 매출을 비교한 결과 모닝 메뉴 월 매출은 약 8.2배 증가했다.

마케팅 캠페인도 관심을 끌었다. 공식 SNS에서 공개한 ‘버거킹, 아침 식사됩니다’ 캠페인 티징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41만회 이상, 공유 1만6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대표 메뉴인 크루아상위치는 버터 풍미를 살린 크루아상 번을 활용한 제품이다. 오믈렛 크루아상위치, 잠봉햄&치즈 크루아상위치, BLT 오믈렛 크루아상위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직화 소고기 패티를 넣은 ‘비프킹랩’과 크리스퍼 패티를 활용한 ‘크리스퍼랩’, 해시브라운, 커피 등을 판매한다.

모닝 메뉴는 매장 오픈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며 일부 24시간 매장에서는 오전 4시30분부터 주문할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지난 7월 모닝 메뉴 개편 이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모닝 메뉴 운영 매장을 추가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버거킹의 아침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침 식사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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