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자체 공유재산 AI 위험분석 지원…안전 행정 디지털화 나선다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6-17 09:29:36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삼성화재가 인공지능(AI) 기반 위험분석 보고서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의 사고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고, 지방정부의 선제적 안전 행정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삼성화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에 ‘AI 위험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지방재정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 권종우 부사장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선용 이사장, 임묵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의 위험관리 역량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지자체 시설에 대한 디지털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화재는 위험진단 모델과 빅데이터 기반의 AI 위험분석 보고서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위험관리를 수행하는 지방정부 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AI 위험분석 보고서는 온라인 설문 기반 AI 위험평가를 통해 해당 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제시한다.
삼성화재는 지자체와 연계한 예방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삼성화재는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지역, 둔치 주차장, 지하차도 등 전국 1,300곳 이상의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하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을 지정했다. 또한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침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대표 침수 취약지역 23곳을 정밀 조사해 각 지자체에 환경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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