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양상국 "결혼하고 싶다" 고민에 장동민 "설렘보다 사람봐야"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7-24 09:34:28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베트남 냐짱으로 떠난 '독박즈'가 여행 도중 예상치 못한 결혼 상담소를 연다. 장동민은 결혼을 고민하는 양상국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고, 멤버들은 각자의 결혼관을 풀어놓으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특별 게스트 양상국과 함께 베트남 냐짱의 유명 해산물 식당을 방문한다.

 

▲'독박투어'./사진=채널S, E채널

 

싱싱한 크레이피시와 능성어, 새우 등 푸짐한 음식을 앞에 두고 식사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양상국의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장동민은 "이 프로그램에는 유부남만 가능한 게임도 있다"며 "계속 함께하려면 결혼부터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양상국은 선배들의 변화를 보며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밝힌다. 그는 "예전에는 형들이 자신의 소원을 빌었는데 지금은 가족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다"며 "나도 언젠가는 그런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고백한다.

 

다만 현실적인 고민도 숨기지 않는다. "결혼은 꼭 하고 싶지만 평생 함께할 사람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느끼는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장동민은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전한다. 그는 "결혼은 설레는 감정 하나만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다"며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겼을 때 비로소 결혼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곧바로 장동민의 말을 엉뚱하게 해석하며 짓궂은 장난을 시작한다. 장동민 역시 "그 말은 오해"라며 맞받아치고,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찬다.

 

여기에 유세윤은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한층 감성적인 표현을 내놓는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같은 내용인데 표현이 왜 이렇게 다르냐"고 감탄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마지막에는 멤버 모두가 양상국의 앞날을 응원하며 잔을 들어 "상국이의 행복한 결혼을 위하여!"를 외친다. 장난으로 시작된 대화는 어느새 후배를 향한 진심 어린 덕담으로 마무리되며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독박투어'는 웃음과 여행 그리고 먹방이 어우러져 지난 2023년 6월 첫 방송된 후 4년째 인기리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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