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오늘 첫 EP로 컴백 "초동 30만 뛰어넘고파"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10-12 09:33:38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그룹 모디세이(MODYSSEY)가 데뷔 첫해부터 쌓아 올린 성과를 발판 삼아 음반 판매 신기록에 도전한다. 첫 싱글로 초동 3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각종 시상식에서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이들이 약 6개월 만의 컴백으로 또 하나의 성장 이정표를 세울지 주목된다.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MODYSSEY The 1st EP 2.Multitude: How We Bloom(모디세이 더 퍼스트 EP 2.멀티튜드: 하우 위 블룸)’을 발매한다. 지난 4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처음 선보이는 EP인 만큼, 데뷔 활동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한층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그룹 모디세이./사진=원시드

 

모디세이의 이번 컴백이 주목받는 이유는 출발부터 남달랐던 음반 성적에 있다. 이들은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섰다. 데뷔와 동시에 강력한 팬덤의 구매력을 보여주며 신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모디세이는 국내외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데뷔 당시 확보한 팬덤에 새로운 팬들이 더해졌다면 이번 첫 EP의 판매 성적에서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음반 판매뿐 아니라 수상 이력도 눈길을 끈다. 모디세이는 올해 ‘서울가요대상’에서 ‘글로벌 루키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KMA’의 ‘KM SPOTLIGHT’, ‘SPOTV K-POP AWARDS’의 ‘글로벌커넥트’까지 수상하며 데뷔 첫해에만 시상식 3관왕을 달성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며 신인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첫 EP를 앞둔 모디세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 되고 있다. 해외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모디세이는 ‘KCON JAPAN 2026’과 ‘KCON LA 2026’에 출연하며 일본과 미국 팬들에게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중화권 지역에서의 공연까지 더해 글로벌 활동 기반을 넓혀왔다.

 

▲그룹 모디세이./사진=원시드

 

특히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첫 팬콘서트 투어는 모디세이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됐다. 모디세이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2026 MODYSSEY FAN CONCERT TOUR ’의 막을 올린 데 이어 지난 10일 서울 명화라이브홀(MHLIVEHALL)에서 국내 팬들과 만났다. 서울 공연은 신보 발매를 이틀 앞두고 개최됐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모디세이는 팬들에게 새 앨범의 음악을 가장 먼저 들려주며 컴백을 앞둔 설렘을 함께 나눴다.

 

이날 무대의 시작을 장식한 곡은 데뷔곡 ‘HOOK(훜)’이었다. 일곱 멤버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자신들만의 팀 컬러를 다시 한번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후 첫 EP에 담긴 신곡들을 공개하며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타이틀곡 ‘타! (CAN YOU HEAR THAT)’의 무대를 정식 발매에 앞서 처음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데뷔곡에서 보여준 강렬한 매력이 새로운 타이틀곡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확장됐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팬콘서트를 통해 공개된 신곡 무대가 음반 발매 이후 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지도 기대를 모은다.

 

모디세이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팬콘서트를 개최한 소감도 전했다. 멤버들은 한국에서 데뷔한 뒤 서울에서 팬들과 공연으로 만나게 된 현실이 꿈처럼 느껴진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지금보다 두세 배 규모가 큰 공연장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 첫해부터 해외 투어에 나선 이들이 앞으로 펼쳐갈 공연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대목이다. 첫 EP를 향한 멤버들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모디세이는 이번 앨범으로 데뷔 당시 기록한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고 직접 밝혔다.

 

이들은 “오늘(12일) 발매하는 앨범으로 종전 초동 판매량 기록을 뛰어넘고 싶다. 이를 위해 멤버들과 듣기 좋고, 트렌드한 음악으로 꽉 채워 돌아왔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신곡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하고 싶은 노래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음악이 팬들을 넘어 폭넓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덧붙였다.

 

모디세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음반 판매, 시상식 수상, 해외 공연, 팬콘서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 첫 EP는 그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음악적 결과물로 보여주는 동시에 팬덤의 성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데뷔 초동 30만장이라는 기록을 스스로 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신보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팬콘서트에서 먼저 공개한 신곡에 대한 반응이 정식 음반 발매 이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데뷔 첫해 시상식 3관왕으로 존재감을 알린 모디세이가 첫 EP를 통해 음반 판매 기록까지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하반기 이어질 가요 시상식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