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홍인규 "김준호, 개그맨들끼리 사귀지 말라더니 김지민과 결혼"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7-18 18:35:51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독박투어'에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합류한 양상국이 시작부터 멤버들의 게임 방식을 의심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터뜨린다.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냐짱을 여행하는 가운데, 절친 개그맨 양상국이 함께하며 한층 풍성한 웃음을 선사한다.

 

▲'독박투어'./사진=채널S, E채널

 

냐짱의 한 해변 카페에서 베트남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교통비를 부담할 '독박' 주인을 정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게임 준비에 들어간다. 이들은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인물들이 모두 거쳐 갔던 '더 게임 오브 데스'를 양상국에게 제안하며 분위기를 몰아간다.

 

그러나 양상국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평소 '독박투어'를 즐겨봤다고 밝힌 그는 "방송을 보니까 숫자도 맞춰놓고 하는 것 같던데?"라며 제작진이 아닌 멤버들을 향해 의심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뜻밖의 공격을 받은 유세윤은 "선배들을 못 믿겠다는 거냐"며 "그렇게 의심할 거면 여행 안 해도 된다"고 장난스럽게 받아쳤고, 양상국은 금세 태도를 바꿔 "믿겠습니다. 그냥 게임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김대희도 거들었다. 그는 "예전에 임우일도 여기 와서 호되게 당했다"고 능청스럽게 겁을 주며 양상국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첫 출연부터 독박 후보가 된 양상국이 과연 위기를 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후 일행은 양상국이 강력 추천한 냐짱의 넴느엉 맛집으로 향한다. 이동 중에는 개그맨 공채 시절을 떠올리는 추억 토크가 이어진다. 홍인규는 양상국이 신인 당시 사투리 때문에 개그맨 시험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고, 양상국도 "상경했을 때는 정말 모든 게 서툴렀다"며 초창기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김준호와 김지민으로 이어진다. 김준호가 당시 김지민도 개그맨 연습생이었다고 회상하자, 홍인규는 "예전에는 후배들에게 개그맨끼리 연애하지 말라고 했던 사람이 결국 직접 결혼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김준호는 민망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내가 그런 말을 했던가"라고 머쓱해한 뒤 "결혼까지 할 사이라면 예외"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독박투어'는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 유세윤, 장동민까지 뛰어난 입담의 소유자 개그맨 5인방이 전 세계 각지에서 게임을 통해 진 사람이 여행비를 내는 룰에 따라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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