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사이트, K브랜드 글로벌 진출 지원 가속화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12-10 10:00:00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드림인사이트가 K-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싱가포르 글로벌 법인 설립을 통해 아마존, 틱톡샵, 쇼피, 큐텐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은 물론, 구글, 메타, X 등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나아가 중국 유니콘 유통 기업 KK그룹과의 협력으로 오프라인 시장까지 K-브랜드를 확장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많은 K-브랜드들이 해외 플랫폼 입점 단계에서 머무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드림인사이트는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 종합 마케팅 전략 수립, 프로모션 기획 및 실행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드림인사이트는 중국의 유니콘 유통 기업 KK그룹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K-브랜드의 오프라인 글로벌 진출에도 힘을 싣고 있다. KK그룹은 중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KKV', 중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더컬러리스트', 중국판 팝마트로 불리는 'X11'와 펫 용품점까지 확장 예정인 기업으로, 약 1,0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KK그룹의 오프라인 네트워크는 중국을 넘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도 확장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카자흐스탄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드림인사이트는 이를 활용하여 K-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인사이트는 "K-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인허가, 물류, 오프라인 유통, 바이어 발굴, 마케팅 등 여전히 많은 허들이 존재한다"며, "앞으로 드림인사이트는 글로벌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K-브랜드들이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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