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점심시간 ‘브라운 백 미팅’ 실시 "임직원 전문 역량 강화"

자율적인 학습 문화 정착 및 임직원 전문 역량 강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적 운영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5-09-26 09:25:43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동양생명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회사의 주요 현안과 전략적 이슈 등을 공유하는 미팅을 실시했다. 사내 자율적인 학습 문화 정착과 임직원 전문 역량 강화에 힘써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브라운 백 미팅'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동양생명 제공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동양생명의 사내 지식 공유 및 소통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며 회사의 주요 사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K-ICS(신지급여력제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브라운백미팅에 선착순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제도의 기본적인 이해를 다지고 보험업계와 회사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험 관련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연차 직원들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은 직원들이 참여, 제도와 전략을 이해하며 실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양생명은 향후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브라운 백 미팅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보험업 실무에 직접 연결되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브라운 백 미팅을 통해 사내에 자율적인 학습 문화가 자리 잡고,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다양한 학습·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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