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 현무로드' 이주빈, 파양 사연 듣고 "너무 화가 난다"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11-05 09:31:35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 이준, 이주빈이 캐나다에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동물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놀라는 것도 잠시, 인간의 욕심으로 태어난 울프독들이 버림받는 현실을 접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리얼 발품 로드 트립 ‘디스이즈 현무로드’ 8회에서는 캐나다 캘거리 여행에 나선 세 사람이 울프독 보호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현지의 특별한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과정에서 뜻밖의 감동과 긴장감이 교차할 전망이다.

 

▲'디스이즈 현무로드'./사진=MBN

 

이날 세 사람이 찾는 곳은 버려진 울프독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울프독 생추어리’다. 이들은 보호 시설에 머무는 울프독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투어에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늑대 혈통이 90%에 이르는 울프독 ‘노바’가 등장하자 이준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기 어렵다는 듯 놀라움을 드러낸다. 거대한 몸집을 확인한 그는 훈련사보다 더 큰 것 같다며 감탄한다.

 

전현무의 시선을 붙잡은 것은 울프독의 행동이다. 사람과 친숙하게 지내는 일반적인 반려견과 달리 낯선 환경을 예민하게 경계하는 모습에 전현무는 자신들이 키우는 개와는 확연히 다르다며 호기심을 보인다. 이에 훈련사는 울프독이 새로운 대상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네오포빅’ 성향을 지녔다고 설명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물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세 사람도 훈련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인다. 울프독의 크기뿐 아니라 예민한 특성까지 직접 확인하면서 현장에는 색다른 긴장감이 흐른다.

 

이번 체험에는 울프독을 둘러싼 안타까운 사연도 담긴다. 앞서 첫 목적지로 이동하던 차 안에서 전현무는 이주빈의 연관 검색어와 관련된 장소로 향하고 있다는 힌트를 건넨다. 평소 유기견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온 이주빈은 동물 보호소를 떠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울프독을 보호하는 시설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들이 인간의 욕심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양육 과정에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이에 이주빈은 파양이 이뤄진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는 “파양을 했어? 너무 화가 난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동물을 향한 애정이 깊은 이주빈에게 이번 방문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캐나다 여행 4일 차를 맞은 이주빈은 숙소 근처 공원에서 홀로 산책에 나선다. 청솔모와 토끼 등 야생동물을 발견할 때마다 반가움을 드러내던 그는 캐나다구스를 만나자 더욱 들뜬 모습을 보인다. 캐나다구스의 뒤를 졸졸 따라가던 이주빈은 새가 날아오르자 “같이 가~”라고 외치며 아쉬워한다. 자연 속 작은 만남에도 즐거워하는 이주빈의 순수한 반응이 웃음을 안긴다.

 

이준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아침을 보낸다. 민소매 차림으로 숙소 밖에 나갔다가 비가 내리자 다시 실내로 들어온 그는 곧바로 운동에 집중한다. 전현무는 두 사람과 달리 늦잠으로 여유를 만끽한다. 산책을 선택한 이주빈과 운동에 열중하는 이준,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전현무의 대비되는 모습이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여행 성향을 보여준다.

 

이처럼 이번 방송에서는 캐나다의 일상적인 풍경부터 울프독 보호 시설에서의 특별한 경험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거대한 울프독과의 만남은 이색 체험을 넘어 동물을 책임지는 일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견 보호에 관심을 가져온 전현무와 이주빈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처음 접하는 울프독의 생태에 이준은 또 어떤 놀라움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전현무와 이준이 의기투합해 즉흥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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