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PIA(수피아) 지상파 첫 출격

쇼 음악중심에서 강렬 카리스마+칼군무 담은 'Daddy’s little girl'로 글로벌 팬심 접수

박형식 기자

alexh@hanafos.com | 2024-04-21 09:24:50

▲걸그룹 수피아/사진=캄푸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셜밸류=박형식 기자] 걸그룹 SPIA(수피아)가 지상파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SPIA(수피아)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Daddy’s little girl' 무대를 선보였다. 'Daddy’s little girl'은 웅장하고 화려한 트랜디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모든 것을 다 가진 여자'라는 뜻처럼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의 모습을 노래했다.

SPIA(수피아)는 이날 '음악중심' 무대를 통해 첫 지상파 방송에 오르는 만큼 요정처럼 아기자기한 비주얼과는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와 당당한 눈빛, 관능적인 칼군무 퍼포먼스,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취향을 단번에 저격했다.

나무 수(樹), 날개 펼 피(翍), 娥 (예쁠 아) 한자 음으로 이루어진 수피아(SPIA)는 나희, 하나, 카야, 비니, 세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나무 사이에서 날개를 펴고 날아다니는 예쁜 요정'이라는 뜻을 팀명에 담았다.

한편 SPIA(수피아)는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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