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비·편의성 모두 잡은 2026 아반떼 선보여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5-04-15 09:24:47

▲2026 아반떼 외장/사진=현대차기아 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스마트 트렁크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중간 트림인 ‘모던’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17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모던 라이트’ 트림이 새롭게 추가돼 ▲가죽 스티어링 휠 ▲1열 열선 시트 등의 주요 사양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며,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디지털 키도 기본 탑재된다.

또한 고성능 아반떼 N에는 주행 환경별로 구성된 ‘N팬 패키지(시티 팩·트랙 팩)’를 통해 다양한 선택 사양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026 아반테 내장/사진=현대차기아 제공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기준 ▲스마트 2,034만 원 ▲모던 2,355만 원 ▲인스퍼레이션 2,717만 원이며, 하이브리드는 ▲스마트 2,523만 원부터 ▲인스퍼레이션 3,115만 원까지다.

현대차는 출시 기념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고객 대상 주유비 지원, 17인치 휠 무상 장착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사양 강화와 하이브리드 트림 확장으로 더 많은 고객이 아반떼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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