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APEC 2025 공식 후원…‘THE 마신다’ 제공
동아오츠카, 경북도·노벨리스코리아 등과 협약
자원 순환·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회의 전용 음료로 친환경 메시지 강화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6-19 09:23:4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노벨리스코리아, 동아에코팩과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자원 순환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APEC 공식 행사 후원, 경북도 연계 행사 참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투자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협약을 계기로 ‘THE 마신다’를 APEC 공식 협찬 음료로 공급해 자원 선순환 구조와 지역 상생 기반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THE 마신다’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알루미늄 캔 샘물로, 경북 영주에서 생산된 노벨리스코리아의 재활용 캔을 활용했다. 동아에코팩이 생산을 맡고 있으며, ‘캔-투-캔(Can to Can)’ 방식으로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의 성장과 활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7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를 시작으로, APEC 장관회의 등 주요 공식 행사에 ‘THE 마신다’를 포함한 음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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