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웨이하이CC, 中 산둥성 해안가 위치 여름 해외 여행지로 부상
인천에서 비행시간 1시간 이내
명품 골프 코스와 최고급 숙박시설 갖춰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겨
김재용 기자
hnbtimes12@naver.com | 2024-07-23 09:22:46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운영하는 ‘아시아나 웨이하이컨트리클럽 앤 리조트’(이하 아시아나 웨이하이CC)가 국내 여행객들에게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중국 산둥성의 웨이하이(위해, 威海)시 북부 해안가를 따라 지어진 명문 골프장으로 이름 나 있다. 특히 모든 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사방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반짝이는 암석들 사이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어 위해시 인기 관광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1시간 비행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최고급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결합해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올여름 시즌 방문해야 할 해외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시아나 웨이하이CC 골프 코스는 미국 골프 플랜사의 대표 설계자 데이비드 데일(David M.Dale)의 손을 거쳐 오션사이드 링크스 코스(18홀)로 탄생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 배치 및 시시각각 변하는 바닷바람과 지형을 고려해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라운딩의 재미를 더했다.
모든 홀에 고급 잔디인 벤트글라스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를 만끽하며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골프장 내 호텔과 빌라 등 최고급 숙박시설은 삼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여 전 객실에서 기이한 암석과 절벽이 있는 ‘아시아나 웨이하이CC’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숙박시설은 스위트룸 50실, 디럭스스위트룸 3실, 빌라는 70평형(232㎡) 24동, 110평형(364㎡) 3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골프를 치지 않는 고객들도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설계된 전반 9홀을 즐기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코스관광 프로그램과 골프장 전경을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리는 커피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골프장 10분 거리에 최근 SNS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포토스팟 횃불 8가부터 국제 해수욕장, 위고쇼핑몰, 행복문 등 위해시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중국 문화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외국인들의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재개되고 9월에는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관광 목적의 중국 입국 장벽이 낮아지면서 국내 이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골프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으로, 올여름 아시아나 웨이하이CC에서 최고의 휴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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