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12일까지 울릉도서 ‘가전제품 특별점검’ 실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5-09 09:21:50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9일부터 12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0여 년 동안 매해 실시해 온 울릉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가전제품 특별점검’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에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이다.

전자업계에선 유일하게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도 운영하여 주민들이 AS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울릉도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동식 서비스센터 위치는 9일 도동 읍사무소, 10일 농협 저동지점, 11일 북면 면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 중인 제품도 집중 점검해 시설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도모하며, 특별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장비, 공임료 무료 혜택이 제공 및 자재 비용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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