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힐, 자연 체험 축제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 성료
미개방 초지까지 전면 개방…자연 속 오리엔티어링 경험 선사
대회 참가자에 자사 제품·초대권 등 다채로운 혜택 제공
가족·개인 참가자 몰려 성황…하반기 행사도 예고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28 09:21:4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삼양식품 계열사인 삼양라운드힐은 지난 27일 목장 일대에서 열린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한 올림픽 레거시 기반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창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오리엔티어링 형식으로 연결해 기획됐다. 대회는 26일 대관령 국민의 숲, 27일 삼양라운드힐에서 이틀간 열렸다.
특히 삼양라운드힐에서 열린 2일차 일정은 주어진 시간 내 다수의 포인트를 찾는 ‘스코어 방식’ 경기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삼양라운드힐은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된 미개방 초지를 포함해 청연 주목원부터 동해 전망대까지 전 구간을 특별 개방하며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경험자 대상 서바이벌·어드벤처 클래스는 물론,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피크닉 클래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밀크만주, 전병, 초대권 등 삼양라운드힐 제품과 혜택이 경품으로 제공됐으며, 미션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도 마련됐다.
삼양라운드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삼양라운드힐의 자연을 색다르게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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