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제61회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글로벌 시장 매출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2-06 09:21:44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청호나이스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무역의 날(12월5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하고, 국제위상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1993년 설립돼 얼음정수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다수 출시하며 업계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 늘어나고 있는 해외시장 수요에 맞춰 국가별 현지 맞춤 전략으로 수출 전용 상품을 개발 및 출시해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연간 매출액 50% 이상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해외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늘며 지난해 유럽에 자체 브랜드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청호나이스의 영향력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며 글로벌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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