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이디야커피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생과일 음료가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생과일 음료 3종이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잔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에서 선보인 생과일 음료 3종/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음료 3종은 국산 제철 과일을 갈아 만들어 풍부한 맛과 과일 본연의 신선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디야커피의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해마다 여름 한정으로 출시되는 스테디셀러다. 지난해에는 출시 2개월 만에 200만잔이 판매되며 주력 시즌 음료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라지(L) 사이즈를 기본 제공하고, 엑스트라(EX) 사이즈 옵션을 추가해 대용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제철 과일의 신선함과 넉넉한 용량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