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입주민 디지털 편의 높인다…GS건설, 교육·맞춤형 주거서비스 확대

자이 아파트 3개 단지 500여명 대상 '자이홈' 활용 교육 진행
앱 설치부터 공동현관 출입·시설 예약까지 일대일 안내
큰 글씨·음성 안내 기능 도입 추진…고객 편의성 강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10-16 09:37:47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GS건설이 고령 입주민의 디지털 주거서비스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GS건설은 최근 통합 주거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자이홈' 활용 교육인 '자이 시니어 온보딩'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이(Xi) 아파트 중 시니어 입주민 비중이 높은 3개 단지 5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자이 시니어 온보딩’ 행사를 통해 입주민에게 자이홈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GS건설 제공

 

자이홈은 집안 전자제품을 외부에서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능을 비롯해 공동현관 출입, 방문차량 등록,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입주민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앱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GS건설 직원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앱 설치와 회원가입부터 세대 연결, 공동현관 출입, 방문차량 등록, 커뮤니티 시설 이용까지 주요 기능을 1대1로 안내했다.

 

GS건설은 입주민의 디지털 주거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지만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입주민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GS건설은 앞으로도 단지별 수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시니어 온보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단지는 입주 초기와 커뮤니티 시설 개방 시점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기존 단지는 시니어 입주민 비율과 고객 수요를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는 또 시니어 입주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개선도 추진한다. ▲큰 글씨 모드 ▲쉬운 사용 모드 ▲음성 안내 등 고령층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프렌들리' 사용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시니어 컨시어지, 가족동행 서비스, 커뮤니티 소모임 등 시니어 고객들의 일상생활 전반으로 고객경험을 확대해갈 계획"이라며 "자이가 시니어의 삶에 맞춰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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