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 톱10 신규 진입...한화손해보험 탈락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7-15 09:36:49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험사 부문 보험사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445만8050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 1위에 삼성생명이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은 보험사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445만8050건을 분석해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은 1위 삼성생명에 이어 삼성생명(2위), 한화생명(3위), 현대해상(4위), DB손해보험(5위), 교보생명(6위), KB손해보험(7위), 미래에셋생명(8위), 메리츠화재(9위), 신한라이프(10위)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보험산업은 위험 보장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의 자산관리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종합 금융서비스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보험료보다 서비스 품질과 디지털 편의성, 기업의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보험사를 선택하는 기준도 한층 고도화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삼성화재의 1위 수성과 삼성생명의 순위 상승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소비자 신뢰가 재확인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DB손해보험과 교보생명의 약진은 상품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 혁신이 시장의 관심으로 이어졌음을 방증하고 있다. 반면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순위 변동은 보험업계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는 상품 차별화뿐 아니라 고객 경험과 디지털 서비스 완성도가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자산 분산 투자를 원칙으로 하는 주력 변액보험 펀드 상품군에서 업계 최상위권의 장기 수익률을 달성한 미래에셋생명이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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