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2026 가요시상식에서 존재감 폭발 '글로벌 루키 우뚝'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9-07 09:31:34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모디세이(MODYSSEY)가 데뷔 첫해부터 시상식 트로피를 세 개나 품으며 신인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불과 수개월 사이 음반과 무대, 글로벌 활동에서 빠르게 경험치를 쌓은 데 이어 수상 기록까지 차곡차곡 늘렸다.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6 SPOTV K-POP AWARDS’에 참석해 ‘글로벌커넥트’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모디세이./사진=원시

 

올해 모디세이가 시상식에서 이름을 불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26 서울가요대상’에서는 ‘글로벌 루키상’을 차지했고, ‘KMA 2026’에서는 ‘KM SPOTLIGHT’ 상을 받았다. 여기에 ‘글로벌커넥트’ 수상까지 더하면서 데뷔와 동시에 시작된 상승 흐름을 세 번째 트로피로 이어갔다.

 

수상 무대에 선 모디세이는 짧은 시간 동안 세계 각지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었던 데 대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모디세이는 “신인인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올해 3개의 상을 받았는데 모두 팬들 덕분”이라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남은 활동을 향한 각오도 빼놓지 않았다. 멤버들은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다양한 활동으로 팬 사랑에 보답하는 모디세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모디세이가 데뷔한 시점은 지난 4월이다. 아직 활동 기간이 길지 않지만 그동안 만들어낸 기록과 무대의 범위는 빠르게 확대됐다.

 

첫 번째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는 모디세이라는 팀의 출발을 알린 작품이다. 타이틀곡 ‘HOOK(훜)’을 중심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일곱 멤버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가요계에 첫인사를 건넸다.

 

팬덤의 반응은 음반 판매량으로도 이어졌다. 데뷔작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30만 장을 넘어서며 시작부터 탄탄한 구매력을 확인했다. 이후 멤버들은 국내 음악방송을 오가며 ‘HOOK’ 무대를 펼쳤고, 실전 무대를 거듭하면서 팀워크와 퍼포먼스 역량을 끌어올렸다.

 

모디세이의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데뷔 직후부터 활동 지역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본에서는 ‘KCON JAPAN 2026’을 통해 현지 K팝 팬들과 만났다. 이후 태평양을 건너 미국 ‘KCON LA 2026’ 무대까지 소화하며 데뷔 첫해부터 북미 관객에게도 자신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화권에서는 공연과 팬 이벤트를 병행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팬들과 접촉했다. 상하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고, 칭다오에서는 ‘NEWMARS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홍콩 ‘TIMA 2026’에서도 무대를 펼치며 활동 지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베이징으로 향했다. 한 번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3일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하면서 현지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늘렸다. 데뷔 수개월 만에 여러 도시를 연이어 찾으며 해외 팬덤을 다지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결국 모디세이의 첫해는 ‘앨범→무대→글로벌 팬덤’으로 활동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온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다. 데뷔 앨범의 초동 성적을 통해 출발부터 팬덤의 힘을 확인했고, 국내 음악방송에서 퍼포먼스를 알린 뒤 일본과 미국, 중화권으로 무대를 확장했다.

 

그 결과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이 이어졌다. ‘글로벌 루키’, ‘KM SPOTLIGHT’, ‘글로벌커넥트’라는 서로 다른 이름의 세 트로피를 차례로 획득하면서 데뷔 첫해의 활약을 수상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모디세이의 다음 시험대는 오는 10월이다. 두 번째 앨범 ‘2.Multitude: How We Bloom’을 발매하고 약 반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새 앨범은 데뷔 후 처음 맞는 컴백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첫 작품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가 모디세이의 출발점을 보여줬다면, ‘2.Multitude: How We Bloom’은 데뷔 이후 수개월 동안 쌓아온 경험과 변화가 처음으로 새 음악에 담기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특히 ‘HOOK’으로 보여준 강렬한 매력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하거나 변화시킬지,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미국, 중화권 무대를 누비며 축적한 퍼포먼스 경험이 새 활동에서 어떻게 나타날지도 관전 포인트다.

 

데뷔 첫해 세 개의 트로피를 품으며 빠르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모디세이. 10월 두 번째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성장의 결과물을 꺼내놓을 일곱 멤버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모디세이는 올해 다양한 활동과 함께 리얼리티 '쎄.쎄.모 : NO EXIT'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유쾌함을 선사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