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에 진심...사회공헌 ‘부트캠프’ 성장 다큐 공개

정비기술 교육으로 자립 돕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
미래차 교육 강화한 부트캠프 2.0 비전 제시
2026년까지 총 7개국으로 운영 확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1-21 09:21:4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는 21일 글로벌 지역사회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Bootcamp)’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부트캠프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깊은 우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붓는 ‘마중물’이라는 개념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현지 미래 세대의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가 글로벌 지역사회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미래 세대에게 정비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Bootcamp)’의 성장 다큐멘터리를 21일 공개했다./사진=기아 제공

 

기아는 현지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과 연계된 다양한 장비와 전문 교육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지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기술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5년 추진한 부트캠프 1.0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될 부트캠프 2.0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현장 교육 과정과 교육생들의 변화,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효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아는 지난해 멕시코, 페루, 필리핀, 모로코 등 4개국에서 부트캠프 1.0을 운영해 총 87명의 전문 정비사를 양성했다. 이 가운데 34명은 현지 딜러사 취업을 완료하며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졌다.

 

기아는 현지 교육기관과 딜러사 간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별 환경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인 모로코의 경우, 교육생 50명에 대해 교육 종료 이후 현지 딜러사와 연계한 취업 및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부트캠프 2.0은 기존 4개국에 더해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등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2026년 기준 총 7개국에서 글로벌 정비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부트캠프는 글로벌 청년들의 잠재력이라는 깊은 우물에서 밝은 미래를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교육 환경에서 현지 파트너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기아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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