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울트라, 유럽 7개국 소비자평가 1위

영국·프랑스 등 주요 소비자연맹지 평가서 최고 점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갤럭시 AI 기능 호평
MWC26 ‘최고 전시 제품상’ 수상까지 이어져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02 09:20:1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유럽 주요 시장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영국 위치(Which?),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Altroconsumo), 스페인 오씨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Deco Proteste),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Test Achats), 스웨덴 레드앤론(RAD&RON) 등 주요 국가 평가에서 모두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소비자연맹지 사이트 캡처/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소비자연맹지는 성능, 가격, 사용성 등을 종합 비교해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유럽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1일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이후 진행됐다.

 

특히 영국 위치는 갤럭시 S26 울트라에 총점 87점을 부여하며 1위로 선정했다. 위치는 “모든 실험실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며 새롭게 적용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보안 성능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소비자연맹지 사이트 캡처/이미지=삼성전자 제공

 

프랑스 크 슈아지르는 17.0점을 부여하며 1위로 평가했고, 사진 디테일과 색감, 저조도 촬영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수평고정 모드를 통한 영상 안정성도 강점으로 지목했다.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는 84점을 부여하며 1위로 선정했다. 약 51.5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과 60W 유선, 25W 무선 충전 성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텍스트 기반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포토 어시스트’ 등 갤럭시 AI 기능도 주목받았다.

 

스페인 오씨유 역시 84점을 부여하며 “내구성,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 등 모든 요소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최고 제품에 부여되는 ‘베스트 오브 테스트(Best of Test)’도 수상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전작 대비 보안과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시야각 제한을 통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갤럭시 AI는 사진 편집과 저조도 촬영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한편 갤럭시 S26 울트라는 지난 3월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등 실사용 가치가 높은 기술로 모바일 경험의 한계를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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