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WC서 AI 비서 '익시오 프로' 공개…"통화 맥락 파악해 먼저 제안"

초개인화 음성 비서 구현…"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기존 제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2-23 09:40:17

▲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AI 통화앱 ‘익시오(ixi-O)’의 미래 모습인 ‘익시오 프로(ixi-O Pro)’를 공개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익시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 '익시오 프로'를 공개한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박람회 'MWC26'에서 '익시오 프로'를 선보인다.

 

익시오 프로는 AI 통화 앱 '익시오'에서 업그레이드된 'AI 콜 에이전트'다. 사용자의 통화·문자·일정 등 일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측은 익시오 프로의 경우 고객의 요청에 반응하는 익시오와 달리 대화의 맥락과 관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MWC에서 익시오가 장소·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확장된 미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넘어 집, 사무공간, 차량, 로봇 등으로 확장돼 어디에서든 고객과 연결되는 음성 기반 에이전트로 진화한 모습을 선보인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상무)은 "익시오는 고객의 통화 데이터를 단순히 처리하는 AI가 아니라, 고객의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도움을 주는 초개인화 AI 비서로 진화하고 있다"며 "MWC에서 선보이는 신규 기능과 금융권 협업 사례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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