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의료비 지원…“작은 나눔이 큰 힘”
‘천원의 사랑’ 기금 500만원 전달
누적 기부금 3억원 돌파…장애인 지원 확대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16 09:19:0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가구 지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 가구의 긴급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 기금 500만원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선천성 시각장애인 부부와 한 살 자녀로 구성된 가구다. 해당 아동은 최근 낙상 사고를 겪어 소아신경과 진료와 운동·언어 치료 등 최소 1년 이상의 재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원의 사랑’은 2016년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1000원 이상을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는 구조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은 3억원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해당 프로그램을 장애인 지원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장애인 지원과 함께 공공안전 종사자 지원, 환경 문제 대응 및 통신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3대 사회공헌 축으로 설정하고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신태종 LG유플러스 책임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이번 기부가 시각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해준 데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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