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한투 특판 RP 1주일 만에 완판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 지급 이벤트도 진행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5-04-08 09:17:49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카카오뱅크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 내 RP 입점 기념으로 출시된 한국투자증권의 연 7% 특판 RP 상품이 출시 이후 약 1주일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4월 30일까지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는 '첫거래 고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카카오뱅크는 한국투자증권의 특판 RP 상품이 한도를 소진하며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31일부터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 한국투자증권의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 5종을 추가하여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를 통해 발행어음, 채권, RP까지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입점 기념으로 선보인 한국투자증권의 원화 61일물 RP 상품은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매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는 금리 인하 시기에 연 7%의 금리를 제공한 점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반응 등을 살펴보면 "2개월 가량 여유자금을 넣어두기에 좋다" "보유기간은 짧지만 이자가 높은 점이 좋다" 등 고객의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의 한도 소진 이후에도 원화 31일물(연 2.7%), 수시물(연 2.6%) 및 외화 31일물(연 4.3%), 수시물(연 4.0%) 등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의 '첫거래 이벤트'도 이어서 시행한다.
4월 7일부터 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계좌 보유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RP 기간물을 100만원 이상 첫 투자 시, 가입한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한국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한 특판 RP 상품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유익하고 편리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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