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이지웨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처음 선보인 ‘이지웨어’는 겨울철 따뜻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의류 상품이다. 올해에는 구색을 강화해 맨투맨, 후드티 등 신상품과 기존보다 개선된 플리스 등 총 60여 종의 상품으로 선보인다. 

 

▲아성다이소에서 선보인 '플러피 긴팔 플리스 집업'/사진=아성다이소 제공

 

맨투맨은 ‘기모 맨투맨’과 ‘베이직 맨투맨 티셔츠’ 2종류로, 블랙과 그레이 색상이 구성됐다. ‘기모 맨투맨’은 두꺼운 원단에 기모 안감 처리로 보온성을 높였고, ‘베이직 맨투맨 티셔츠’는 얇은 두께감으로 간절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부드럽고 가벼운 면 혼방 소재를 사용했고,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오버핏에 110사이즈까지 총 4가지(95/100/105/110)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기모 후드티’는 회색 색상에 기모 안감을 넣었고, 앞주머니와 후드 부분을 조일 수 있는 끈을 더했다. 남녀공용 오버핏에 사이즈는 M과 L 2가지다. 또 몽실몽실한 플러피 소재로 출시한 ‘플러피 플리스 집업’은 기존 상품에서 좀 더 쫀쫀한 소재의 면으로 제작됐다.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양옆 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였고, 긴팔과 조끼 타입으로 출시해 아우터나 내피로 활용하기 좋다.

이외 ‘기모 트레이닝 조거 팬츠’는 허리밴딩과 사이드 포켓, 기모 원단, 밑단 밴드가 포인트인 상품으로, 블랙과 그레이 2종으로 선보인다. 겨울철 활용도가 좋은 ‘패딩 베스트’는 기본 스타일의 주머니, 지퍼 똑딱이 스냅 단추 형식으로 안쪽과 바깥쪽 양 사이드 포켓이 있어 활용도도 높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작년에 플리스와 패딩조끼 등 다이소 이지웨어가 큰 사랑을 받아 올해에는 더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의류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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