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올리브로 전하는 선한 영향력” BBQ, 지역사회 치킨 나눔 확대

치킨대학 ‘착한기부’ 통해 26년째 나눔 실천
이천·송파 등 돌봄 시설 중심으로 지원
올해만 누적 1만1000여 마리 전달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2-02 09:16:2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BBQ가 11월 한 달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치킨 나눔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지난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치킨 1000여 마리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 BBQ가 11월 한 달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치킨 나눔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이번 나눔은 지역 돌봄 시설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으로, 치킨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등 다양한 지역의 어르신요양센터, 아동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치킨을 전달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가 교육 과정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BBQ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까지 2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BBQ는 매달 1000마리씩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올해 11월까지 누적 약 1만1000마리를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이웃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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