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굿네이버스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 사업 전개
롯데칠성음료, 꾸준히 사회공헌활동 이어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1-29 09:28:0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 ‘빛나는 너의 날’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빛나는 너의 날’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취약 계층 가정의 만 11세에서 18세의 여성 청소년 약 900명에게 여성용 위생용품 등의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활동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에 해당하는 활동이다. 여성용 위생용품 구입을 도와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과 굿네이버스 경기중남지부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임직원 20명은 약 3개월 분량의 여성용 위생용품과 파우치, 온누리 상품권, 종합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제작해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2023년도에 강릉공장을 통해 강원도 지역 후원으로 시작된 ‘빛나는 너의 날’ 지원 사업이 경기도 등 전국 각 지역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의 지속적 시행 및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을 선포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물결(W.A.V.E)’은 롯데칠성음료가 물결을 뜻하는 영어 웨이브(WAVE)의 알파벳을 하나씩 따 수립한 4가지 전략방향으로,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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