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온 팩트' 진중권 "예능 캐릭터 아니라 안 하려 했는데…"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3-23 09:19:10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베팅 온 팩트’에 참여한 장동민이 새로운 포맷에 대한 도전 소감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는 “‘뉴스를 주제로 한 서바이벌’이라는 점이 신선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오는 27일(금) 오전 11시 공개되는 ‘베팅 온 팩트’는 가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참가자 8인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 머물며 뉴스의 진위를 판별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장동민과 이용진, 진중권, 정영진, 예원, 헬마우스, 박성민, 강전애 등이 출연해 치열한 두뇌 대결을 펼친다.

 

▲'베팅 온 팩트'에 출연하는 장동민, 진중권, 정영진, 헬마우스./사진=웨이브

 

이와 관련 플레이어 장동민, 진중권, 정영진, 헬마우스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베팅 온 팩트’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먼저 서바이벌 통산 4회 우승의 대기록 보유자인 장동민은 새로운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뉴스’라는 신선한 소재를 가진 서바이벌이라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답했다. 진중권은 “처음에는 예능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아니라 섭외를 고사했는데, 가짜 뉴스를 가려낸다는 콘셉트가 의미 있다고 판단해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서바이벌을 모두 마친 소감에서는 장동민의 ‘고전’이 이목을 끈다. 장동민은 “뉴스 전문가들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강자인 나에 대한 견제가 극심해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진중권 역시 “서바이벌 환경에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다”라고 답했고, 정영진은 “내가 ‘감다죽’(감이 다 죽었다)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며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 힘겨웠음을 밝혔다. 헬마우스는 “자기 분야에서 확실한 업력을 쌓아온 사람들의 순발력에 감탄했다. 방송 일이 장난 아니라는 것을 정치 현장에서보다 더 절실히 느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베팅 온 팩트’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장동민은 “뉴스라는 소재가 주는 신선함과 다양한 게임 방식이 흥미롭다. 게임의 진입 장벽이 높지 않으니 시청자분들도 출연자의 마인드로 함께 몰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중권은 “‘게임의 논리’와 ‘판단의 논리’가 어디까지 일치하고 어긋나는지를 중점적으로 봐 달라”고 짚었으며, 헬마우스는 “뉴스의 본질에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최강자 장동민, 순발력 달인 이용진 등 공인된 강자들 사이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이 펼칠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바이벌 명가’ 웨이브의 2026년 상반기 야심작 ‘베팅 온 팩트’는 오는 27일(금)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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