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英 ‘왓카 어워즈’ 3관왕…전기 밴 경쟁력 입증

‘올해의 밴’ 포함 3개 부문 수상
카고·패신저 모두 상품성 인정
유럽 안전평가 5스타·글로벌 수상 잇따라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27 09:11:47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가 전용 전기 상용차 PV5를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어워즈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기아는 PV5가 영국 자동차 매체 ‘왓 카(What Car)’의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가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2026 Van and Commercial Vehicle Awards)’에서 기아 PV5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을 포함 3관왕을 달성했다./사진=기아 제공

 

기아 PV5 카고는 ‘올해의 밴(Van of the Year)’과 ‘최우수 소형 전기 밴(Best Small Electric Van)’을 동시에 수상했다. 적재 용량과 활용성, 장거리 주행 편안성, 충전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PV5 패신저는 ‘최우수 밴 기반 MPV(Best Van-Based MPV)’로 선정됐다. 유럽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12km(산업부 인증 기준 358km) 주행이 가능하며, 5인 탑승과 충분한 적재 공간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PV5는 안전성과 기술 경쟁력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로 NCAP 상용 밴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11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솔루트랑스’에서는 한국 완성차 최초로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에 선정됐다.

 

또 PV5 카고는 지난해 10월 최대 적재중량 상태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693.38km를 기록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으며, PV5 패신저는 ‘2026 왓 카 어워즈 올해의 MPV’와 ‘2026 BBC 탑기어 어워드 패밀리카’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PV5의 상품 경쟁력과 라인업 다양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패신저, 카고, WAV, 오픈베드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전기 상용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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