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1년에 3주만 수확하는 ‘감홍 사과’ 선보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특별 기획전 열고 진한 단맛의 감홍 사과 소개
1년에 3주만 수확 가능…앱에서 쿠폰 다운 받아 특별한 가격에 구매 가능
11월 1일 한우의날 맞아 신세계 암소한우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0-27 09:13:0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가을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감홍 사과’를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다는 의미의 ‘감(甘)’과 붉다는 의미의 ‘홍(紅)’ 두 한자를 더해 ‘감홍’이라는 이름이 붙은 감홍 사과는 50여 종류가 넘는 우리나라의 사과 중에서도 가장 달고 맛있는 사과로 알려져 있다.

 

▲ 신세계백화점이 가을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감홍 사과’를 소개한다./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감홍 사과는 까다로운 재배와 낮은 저장성으로, 수확 시기인 10월 말~11월 초 오직 3주 정도만 만나볼 수 있다. 16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0.4% 내외의 산도, 단단하고 묵직한 질감으로 다른 사과 대비 단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계절과 식탁> 기획전을 열고 고객들에게 감홍 사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기획전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 접속하면 감홍 사과 및 대표 사과 품종에 대한 효능, 오해 등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보관법, 손질법, 다른 음식과의 조화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감홍 사과를 비롯해 양광&시나노 골드 사과, 천홍 미니 사과 등을 특가로 선보이고, 사과를 활용한 간편 요리도 소개한다. 먼저 오늘(27일) 오후 8시부터 11월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사과 특가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가 쿠폰을 받은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에서 감홍 사과 1팩(4개입)을 2만900원, 양광&시나노 골드 사과 혼합 1팩(각 2개입)을 1만7900원, 천홍 미니 사과 1팩(200g)을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사과를 활용한 간편 요리 쿠폰도 역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활용해 ‘시화당’의 사과 겉절이와 ‘새벽종’의 사과 버터 치킨을 각 7900원, ‘수퍼판’의 월도프 샐러드를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각 점포의 푸드마켓 청과 코너에서는 제철 과일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황금향 4입 1만6000원, 쫄깃하고 아삭한 식감의 보은 대추(500g) 1만6000원, 샤인머스캣 (2kg) 3만2000원 등이 있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하이엔드 감홍’ 사과 세트(6구, 15만원)도 마련했다. 개별 무게가 415g이 넘는 특대과 사이즈에 전체 색깔의 90% 이상이 검붉은색으로 균일한 색택을 갖추고 있으며 16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지닌 감홍 사과만을 선별해 구성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한우의날(11월1일)을 맞아 신세계 암소한우도 특가로 기획했다.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신세계 암소한우 등심(100g/1등급) 1만2900원, 채끝(100g/1등급) 1만3900원, 안심(100g/1등급) 1만8900원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쿠폰을 다운 받은 고객은 등심 300g(1등급)을 2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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