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키비주얼 이미지/사진=CJ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CJ그룹이 오는 10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CJ 4DPLEX 등 주요 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역량검사 △조직문화 적합성 검사(CJ Culture Fit Test)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입문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CJ그룹은 이번 채용을 앞두고 채용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인재상·조직문화·복리후생 등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CJ NEWSROOM’과 ‘CJ Careers’를 통해 웹드라마와 직무 강연 영상 등 맞춤형 채용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이번 웹드라마는 배우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아울러 그룹 공식 온드미디어 ‘CJ뉴스룸(cjnews.cj.net)’에서도 채용 아티클을 통해 계열사별 채용 일정, 모집 직무별 상세 안내, 현직자 조언 등을 제공한다.

 

CJ그룹은 구직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상장사 취업 선호도 조사’에서 CJ ENM이 2위, CJ제일제당이 5위에 올랐으며,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조사’에서는 그룹 전체 2위, 계열사 중 CJ올리브영이 1위를 기록했다.

 

CJ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에 지속 투자해 미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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