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무선·로봇청소기 확장하자 '청소기 판매 전년비 36% 성장'
무선청소기부터 로봇청소기까지…사용 환경별 청소기 라인업 고도화
소비자 체감 성능·사용 편의성 강화에 집중
파워클론 브랜드 경쟁력 확대 노력
김재용 기자
hnbtimes12@naver.com | 2026-01-06 09:12:47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쿠쿠(대표 구본학)가 ‘파워클론’ 브랜드 론칭 후 청소기 전 제품군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1~11월 쿠쿠의 청소기 라인업(무선청소기·핸디청소기·로봇청소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쿠쿠는 주거 환경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세분화하며 청소기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온 게 성과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쿠쿠는 2002년 첫 진공청소기를 선보인 이래 청소기 관련 기술력을 꾸준히 갈고 닦아왔다고 전했다. 특히 2024년 7월 무선청소기 ‘파워클론 슬림’의 흥행 이후 청소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며 성과를 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휴대성을 강화한 ‘파워클론 미니’, 흡입 성능을 강화한 ‘파워클론 포스’, 오토 클린 스테이션과 물걸레 기능을 결합한 ‘파워클론 올 클린’, 초경량 설계를 내세운 ‘파워클론 하이퍼(Hyper)’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무선청소기 제품군을 고도화했다.
이어 로봇청소기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다. 즉 2024년 12월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를 선보이고, 지난해 6월에는 후속 모델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 2’를 출시하며 파워클론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파워클론 올 클린’은 오토 클린 스테이션과 듀얼 클린 물걸레 브러시를 동시에 탑재한 모델이다. 여기에 이 제품의 오토 클린 스테이션은 청소기를 거치하기만 하면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주는 구조로, 강력한 흡입력의 모터와 자동 먼지 비움에 최적화됐다. 게다가 3L 대용량 먼지 봉투를 탑재해 잦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파워클론 AI2’ 로봇청소기는 청소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엣지 클리닝 물걸레 기능으로 벽면과의 거리를 0mm에 가깝게 유지해 구석까지 빠짐없이 청소한다.
아울러 최대 16,200Pa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카펫 속 먼지까지 제거한다. 엉킨 머리카락과 반려동물 털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커팅 기능과 액체·카펫 감지 시 흡입구 및 물걸레를 자동으로 리프팅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넓은 시야를 기반으로 장애물을 인식해 최적의 경로로 청소하고, 집중 반복 청소·액체 얼룩 집중 청소·부스러기 청소 등의 모드를 지원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최신 TLS 암호화 기술로 모든 전송 데이터를 보호하고 영상을 서버에 저장하지 않으며, 카메라 작동 시 LED 표시와 카메라 잠금 설정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쿠쿠 관계자는 “청소기 전 제품군에서 체감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 환경에 대응하는 파워클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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