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31일까지 '핼러윈 행사' 다양...'신비아파트 강림 망토' 등 단독 판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0-25 09:12:46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마트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연다. 이미 유통업계는 관련 행사를 마련하고 '핼러윈 파티족' 잡기에 나섰다.
이번 핼러윈 데이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거리 두기 완화로 지인들과 파티를 여는 소비자들이 예상되면서다.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31일까지 핼러윈 시즌만의 귀여운 패키지와 단독 상품으로 구성한 '핼로윈 과자 파티' 할인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카드 할인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증 이벤트까지 다양하다. '키세스 잭오랜턴 핼로윈(312g·9980원)' 등 이번 행사 상품을 롯데·신한·하나·삼성카드 등으로 1만5000원 이상 사면 롯데상품권 5000원을 준다.
롯데마트 단독 상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핼로윈 스페쇼우 젤리스트로우(800g)', 스누피 틴 케이스에 구미 젤리를 담은 '할로윈 피너츠 틴 루시·찰리브라운(120g)'이 있다.
특히 매장을 롯데마트 관심 급구 프로젝트 캐릭터 '관심이'를 활용해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하고 '관심이를 찾아라' 이벤트도 연다. 31일까지 롯데마트 핼러윈 매장에서 마녀·유령 분장한 '관심이' 캐릭터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50명(추첨)에게 2만원 상당 '간식 자판기'를 준다.
토이저러스에서는 신비아파트 주인공 강림이 착용하는 망토를 실제 완구로 구현한 '강림 망토' 등 CJ ENM 인기 콘텐츠 '신비아파트' 캐릭터 핼러윈데이 의상과 소품, 사탕 바구니 등 여러 파티 용품을 단독 판매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
'신비 금비 아동 망토·머리띠·얼굴 가면' 등 핼러윈 의상과 각종 가랜드, LED 풍선세트 등 10여종 단독 상품을 취급한다. 이외 '드라큐라 망토·호박 바구니·마녀 모자' 등 파티 용품 100여종 이상을 판매한다.
롯데온은 30일까지 핼러윈을 맞아 '파티용품 모음전'을 연다. 망토와 모자 구성의 어린이 핼러윈 코스튬 의상(6000원대~), 호박 바구니·가방(1280원~) 등 핼러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풍선 장식과 인테리어 소품부터 코스프레 용품, 완구세트 등을 할인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엔데믹과 찾아온 핼러윈 데이를 맞아 가까운 지인 혹은 가족과 파티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핼러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마트에서 선보이는 여러 핼러윈 단독 상품들과 함께 재밌는 핼러윈 데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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