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구글 클라우드와 AI·보안 협력…공공·금융 사업 확대
보안·규제 산업 겨냥…GDC·제미나이 기반 AI 확대
클라우드·보안·MSP 사업 전반 협력 강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23 09:24:11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SDS가 구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보안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삼성SDS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공공·금융 등 고보안·규제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를 활용해 데이터 현지 처리, 규제 준수, 초저지연 등 요구가 높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GDC는 데이터센터와 에지 환경을 위한 완전 관리형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이다.
또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기업 고객에게 통합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삼성SDS의 산업별 전문성을 결합한 MSP 사업도 강화해 기업 고객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보안 분야 협력도 확대한다. 구글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Wiz’와 삼성SDS의 보안·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보안과 선제적 위험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삼성SDS와의 파트너십 확장은 에이전틱 AI와 소버린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규제 산업 혁신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고보안·규제 산업 중심의 AI·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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