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대학생 봉사단 ‘멕시크루’, 서해 최전방 소이작도 해군 장병 응원 나서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7-08 09:20:03

▲ 멕시카나 대학생 봉사단 '멕시크루'가 지난 6월 인천 연안부두에서 서해 소이작도 해군 장병들에게 치킨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멕시카나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의 대학생 공식 봉사단 ‘멕시크루’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장병들을 찾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치킨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멕시크루는 지난 6월 인천 연안부두에서 소이작도 해군부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민의 안전과 영해 수호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 대상인 소이작도는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100여 명의 주민이 생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해군 장병들이 서해 해역을 지키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멕시크루는 도서 지역 특성상 치킨을 현장까지 직접 배송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소이작도로 향하는 출발지인 인천 연안부두에서 부대 관계자에게 멕시카나치킨과 직접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국방의 책임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소이작도 해군기지 김성진 준위는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잊지 않고 응원해 준 멕시크루의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병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진제환 상병은 "휴가나 외출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치킨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응원해 주신 마음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한결 일병 역시 "보내주신 격려를 잊지 않고 남은 군 복무도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멕시크루 이재원 단원은 "소이작도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그 뒤에서 묵묵히 바다를 지키는 장병들의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멕시카나치킨 김용억 마케팅본부장은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도서 지역 해군 장병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사회공헌을 이어가게 됐다"며 "멕시카나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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