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전 소상공인과 손잡고 ‘스탬프 투어’…성심당 빵·한화이글스 관람권 증정
8월 한 달간 관광객 대상…매장 방문·스탬프 적립하면 다양한 경품 제공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8-12 09:07:43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와 선물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모션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은행동 일대에서 LG유플러스 매장과 80여 개 지역 소상공인 매장이 함께 참여해 고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는 16일까지 대전 지역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친구맺기’를 한 고객은 대전 명물 성심당 빵·케이크 등을 4시간 동안 무료로 보관할 수 있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해 여행 중 짐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또한 8월 31일까지 ‘상생매장’ 스티커가 부착된 소상공인 매장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열린다. 하루 3개 이상 스탬프를 적립하면 성심당 굿즈 또는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 굿즈 중 하나를 랜덤 증정하며,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권 2매와 굿즈 2종, 10명에게 성심당 생귤시루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신사와 무관하게 누구나 매장을 방문해 서비스와 혜택을 경험하도록 하고, 지역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모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현지 소상공인과 연계한 맞춤형 상생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통신사를 넘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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