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낙영, K-브랜드지수 경북 지자체장 2위로 상승...청송 윤경희 3위 약진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09-28 09:14:42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상북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김장호 구미시장이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정치 분야의 여론조사가 질문과 응답을 통해 특정 시점의 민심을 확인하는 방식이라면, K-브랜드지수는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정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3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60만740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경상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김장호 구미시장이 1위를 차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2위), 윤경희 청송군수(3위), 박용선 포항시장(4위), 권기창 안동시장(5위), 안재민 상주시장(6위), 김병삼 영천시장(7위), 배낙호 김천시장(8위), 황병직 영주시장(9위), 김재욱 칠곡군수(10위)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박권현 청도군수(11위), 최유철 의성군수(12위), 조주홍 영덕군수(13위), 안병윤 예천군수(14위), 오도창 영양군수(15위), 김대권 수성구청장(16위), 김진열 군위군수(17위), 조현일 경산시장(18위), 황이주 울진군수(19위), 김학홍 문경시장(20위), 최재훈 달성군수(21위), 남한권 울릉군수(22위), 최기영 봉화군수(23위), 조재구 남구청장(24위), 전화식 성주군수(25위), 류규하 중구청장(26위), 이근수 북구청장(27위), 김용판 달서구청장(28위), 우성진 동구청장(29위), 권오상 서구청장(30위)이 그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경상북도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방위산업 등 미래 먹거리 거점 구축과 지역 균형 발전이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규모 투자 유치와 혁신 정책을 선도하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관광 활성화와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위로 올라서며 선두권을 형성했고, 직전 2위였던 박용선 포항시장은 4위로 내려앉아 상위권의 순위 변동이 두드러졌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3위로 진입한 윤경희 청송군수의 약진과 중하위권의 재편이다. 배낙호 김천시장(8위)과 황병직 영주시장(9위)이 새롭게 톱10에 합류한 반면, 권기창 안동시장(5위)과 김병삼 영천시장(7위), 김재욱 칠곡군수(10위)는 나란히 순위가 하락했다. 신규 진입과 순위 변동이 한꺼번에 맞물리면서 경북 31개 기초단체장 브랜드 판도 역시 역동적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 에너지 산업 기반 마련과 국제 컨벤션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에 시정의 무게를 두고 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브랜드의 스마트 농업 전환과 체류형 생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평가 시스템인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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