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올원더풀 장애인신탁’ 출시…최대 5억원 증여세 면제·맞춤형 자산관리 지원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7-10 09:05:30

▲NH농협은행이 NH올원더풀 장애인신탁을 출시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장애인 1인 가구 확대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장애인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신탁상품 ‘NH올원더풀 장애인신탁’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올원더풀 장애인신탁의 가입 대상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5백만원 부터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며, 최대 5억원까지 증여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의료비, 특수교육비 및 월 150만원 이하의 생활비를 사유로 원금을 인출하는 경우에는 증여세 부담 없이 중도 인출이 가능해 실질적인 자금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농협은행은 상품 가입 고객에게 맞춤형 세무·자산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약관 교부와 음성 안내 서비스 등을 지원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NH농협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되는 수어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뱅킹 내 디지털 ARS와 쉬운 용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음성 OTP 예약 서비스, 음성뱅킹, 큰 글씨 금융서비스, 웹·모바일 접근성 인증 기반의 디지털 금융 환경을 구축했으며, 일부 영업점에는 휠체어 이동 동선과 장애인 전용 대기공간을 갖춘 사회적 약자 전용 점포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전자창구에 3D 수어 아바타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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