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장동민, 타이닝 미식협회 회장과 컬래버 요리 도전 '과연 맛은?'

이정근 기자

celeblife3@naver.com | 2026-09-04 09:11:53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독박투어’ 김준호가 중국 타이닝에서 예상치 못한 ‘2세 기운’에 활짝 웃는다. 현지 스타 셰프가 콕 집어 추천한 사찰의 특별한 전설이 김준호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는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4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중국 타이닝 여행이 계속된다. 이번에는 타이닝 미식협회 회장이자 1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 셰프 잔쭝린과의 만남에 이어 수상 협곡 ‘구룡담’에서의 이색적인 밤 투어가 펼쳐진다.

 

▲'독박투어'./사진=채널S, E채널

 

이날 김준호를 가장 솔깃하게 만든 것은 타이닝의 음식도, 화려한 관광지도 아닌 잔쭝린이 들려준 현지의 한 전설이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장동민이 타이닝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자 잔쭝린은 ‘감로암사’를 꼽는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을 찾아 사찰에 있는 나무 기둥을 쓰다듬으면 아이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설명한다.

 

잔쭝린은 다음 날 직접 방문해보라고 권하고, 김준호는 기다렸다는 듯 즉각 반응한다. 당시 촬영 시점은 김준호가 ‘2세 소식’을 세상에 알리기 전. 절묘하게 자신과 맞아떨어진 여행지 추천에 김준호는 큰 소리로 “셰셰!(감사)”를 외치며 기쁨을 드러낸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김준호의 한마디로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된다.

 

잔쭝린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던 김준호가 “오늘 잔쭝린 형님께 너무 푸대접(?)을 받아서”라고 말해버린 것. 뜻밖의 단어 선택에 모두가 폭소하자 김준호는 뒤늦게 실수를 알아차리고 “푸짐하고 성대하게 대접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황급히 말을 고쳐 웃음을 더한다.

 

이에 앞서 잔쭝린과 ‘독박즈’의 만남에서는 특별한 요리 대결 아닌 요리 협업도 이뤄진다.

 

잔쭝린이 멤버들에게 다채로운 현지 음식을 선보이던 중 돌연 함께 주방에 설 사람을 찾는다. 멤버 가운데 한 명과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제안한 것.

 

김준호의 선택은 단번에 장동민으로 향한다.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 음식 솜씨를 담당하는 장동민을 적임자로 내세운다.

 

졸지에 1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 셰프와 한 팀이 된 장동민도 망설이지 않는다. 조리대에 놓인 재료들을 살피던 그는 한국식 김치를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본격적인 요리에 뛰어든다.

 

특히 장동민은 능숙하게 웍을 움직이며 예상 밖의 실력을 보여준다. 그의 조리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던 잔쭝린 역시 엄지를 치켜들며 만족감을 나타낸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음식 문화를 한 접시에 어떻게 담아낼지, 완성된 메뉴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타 셰프와의 유쾌한 저녁 시간이 끝난 뒤에는 타이닝의 밤을 제대로 즐길 차례다.

 

다섯 멤버가 선택한 다음 행선지는 ‘구룡담’. 거대한 수상 협곡을 따라 독특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밤이 되면 빛과 자연을 결합한 또 다른 볼거리가 펼쳐진다.

 

‘독박즈’는 직접 보트에 올라 어둠 속 물길을 따라 이동한다. 밤에만 운영되는 테마파크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변 협곡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물들고, 자연 지형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까지 등장한다.

 

예상보다 화려한 광경에 김준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온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장동민의 반응도 만만치 않다. 물 위에 펼쳐진 미디어 아트 스크린을 발견한 그는 “대박! 천국에 다녀온 기분”이라며 연신 감탄한다. 먹거리로 시작했던 타이닝 여행이 밤이 되자 거대한 볼거리로 이어지면서 멤버들의 만족감도 높아진다.

 

현지에서만 들을 수 있는 ‘2세 명당’ 이야기에 누구보다 반색한 김준호부터 중국 스타 셰프 잔쭝린에게 요리 실력을 인정받은 장동민, 그리고 다섯 멤버를 단숨에 매료시킨 구룡담의 밤까지 색다른 볼거리들이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과연 잔쭝린과 장동민의 즉석 컬래버레이션에서 어떤 음식이 탄생했을지, ‘독박즈’가 마주한 구룡담의 실제 풍경은 얼마나 장관일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독박투어'는 두 차례 국내 여행을 진행, 각각 이상준과 곽범이 '여행 친구'로 합류해 색다른 재미와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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