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소외계층에 명절 음식 담은 설 선물 전달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1-24 09:03:1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태광그룹 T-커머스 계열사인 티알엔이 운영하는 쇼핑엔티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물 꾸러미는 즉석밥·떡국떡·한우 국거리(500g)·곰탕·과일 등 8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들로 구성됐다. 쇼핑엔티 직원들은 선물 꾸러미 250개를 만들고, 소외계층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강부곤 쇼핑엔티 경영지원실장(오른쪽)과 윤종상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이 풍성한 설날나기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쇼핑엔티 제공

 

강부곤 쇼핑엔티 경영지원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엔티는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설과 추석에 떡국·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지원하고, 겨울철에는 김장김치·건강즙 등을 전달해왔다. 

 

지난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뮤지컬 티켓과 다과박스를 제공하고, 생필품 꾸러미와 손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즙과 김장김치를 300가구에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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