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석수’ 긴급 지원
경상도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위해 석수 15만병 제공
재해재난 발생시 다양한 방법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3-26 09:02:4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최근 발생한 경상도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생수(석수 500㎖) 15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의성군과 경남 하동군에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전달된 구호물품 생수는 현장에서 산불 피해 상황에 따라 각 지역으로 분배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발생 시에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2020년과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생수를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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