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랩, '미래인' 법인인감 선봬…프리미엄 도장 사업 확대
일본 초정밀 금속 가공 기술 적용… 기업명·서체 옵션 확대로 맞춤 제작 강화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7-03 09:01:4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주방용품 기업 크린랩이 일본 프리미엄 금속도장 브랜드 '미래인(Mirain)'의 법인인감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프리미엄 도장 사업 확대에 나섰다.
크린랩은 오는 31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미래인 24mm 법인인감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인은 일본 정밀 금속가공 기업 이와이프레스(IWAI PRESS)가 개발한 프리미엄 금속도장이다. 크린랩은 이와이프레스와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9월 와디즈를 통해 19㎜ 개인인감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24㎜ 법인인감은 복잡한 문양과 서체를 구현해야 하는 법인인감 특성에 맞춰 미세가공 기술을 한층 강화했다. 전서체와 고인체, 예서체 등 다양한 한글 서체도 추가해 기업별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래인 도장은 스테인리스 소재에 인면을 새겨 평소에는 각인이 드러나지 않다가 사용할 때만 인면이 나타난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0.002㎜ 수준의 오차까지 제어하는 초정밀 와이어 가공 기술과 의료기기급 스테인리스(SUS303·SUS440)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크린랩 관계자는 "법인인감은 기업의 중요한 계약과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만큼 기업의 신뢰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미래인 24㎜ 법인인감이 기업의 고유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담아낼 수 있는 프리미엄 법인인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랩은 주방용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생수와 프리미엄 도장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48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1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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