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젯인포, '2026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진행..."전문가와 철저히 준비"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10-02 10:00:00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뉴질랜드 전문유학센터 엔젯인포(NZINFO)는 오는 2026년 2월 2일부터 28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에서 ‘2026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Wairau Intermediate(중학교), Birkenhead College(고등학교) 등 노스쇼어 지역 공립학교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평일에는 정규 수업과 ESOL 영어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말에는 오클랜드 시티투어, 스카이타워 전망대, 오클랜드 동물원, 호비튼(호빗마을) 탐방 등 액티비티가 제공된다.


엔젯인포 관계자는 “이번 스쿨링 캠프는 단순한 어학연수가 아니라 뉴질랜드 한달살기와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학생들은 영어 실력뿐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와 독립심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 비용은 728만 원(항공료 별도)이며 등록비, 학교 수업료, 홈스테이, NZETA 비자 발급, 보험, 공항 픽업 및 샌딩, 액티비티 비용이 포함된다. 필리핀 영어캠프나 국내 가족연수 대비 교육 수준과 관리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엔젯인포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홈스테이를 직접 검증하고, 출결·학습·활동 내용을 매일 학부모에게 공유한다. 또한 한국인 인솔교사와 현지 유학원이 24시간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엔젯인포 오장군 대표는 “최근 뉴질랜드 스쿨링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전문성이 부족한 업체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뉴질랜드 현지 교육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히 모집만 하는 경우,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과 준비물을 안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20여 년간 뉴질랜드 교육을 연구·운영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맞춤형 스쿨링 상담과 사전 준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엔젯인포는 조기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엔젯인포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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