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 ‘조나스 브라더스’ 데뷔 20주년 투어 전 세계 생중계
8월 11일 뉴저지 공연 시작으로 총 5개 도시 콘서트 중계…17개국 동시 서비스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5-08-04 09:00:56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팝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투어 공연을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17개국에 독점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JONAS 20: Greetings from Your Hometow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첫 공연은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어 텍사스(9월 1일), 위스콘신(10월 13일), 플로리다(10월 27일), 뉴욕(11월 10일) 등 총 5회 공연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형제들로 구성된 세계적 팝 그룹으로, 지금까지 앨범 2,000만 장 이상 판매, 빌보드 차트 1위 기록 등 글로벌 인기를 자랑해왔다.
삼성전자는 고화질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감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팬들과의 20년을 기념하는 이번 투어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 없이 이용 가능한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3,500개 채널과 6만6천여 편의 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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