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화물차 전용 ‘리터당 55원 할인’ 복지카드 출시
신한카드와 손잡고 화물 운전자 유류비 부담 경감…유가보조금도 동시 지원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5-29 08:59:3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화물차 운전자 대상 유류비 절감 혜택을 강화한 ‘S-OIL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화물복지카드는 전국 약 2,000개 S-OIL 화물 우대 주유소에서 리터당 55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토교통부의 유가보조금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유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카드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없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를 받은 화물운송사업자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신한카드 앱,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OIL 관계자는 “고품질 경유와 더불어 화물차 운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의 복지카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화물차 고객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 대상 제휴카드 및 프로모션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