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장원영·정국, 글로벌 팬덤 앞세워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톱10 진입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6-25 09:03:18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 1위에 변우석이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6억6240만691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변우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임영웅(2위), 손흥민(3위), 유재석(4위), 아이유(5위), 제니(6위), 박보검(7위), 장원영(8위), 고윤정(9위), 정국(10위)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광고모델 시장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었다. 특히 방송과 OTT, 스포츠, 음악, SNS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환경이 정착되면서 광고주들은 친숙함과 화제성, 국제적 영향력을 두루 갖춘 인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순위는 배우와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가 고르게 포진하며 기업들의 모델 기용 기준이 한층 다변화됐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변우석의 1위 등극은 드라마 흥행을 통해 확보한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 호감도가 상업적 가치로 연결된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임영웅과 손흥민, 유재석이 최상위권에 자리한 점은 팬덤 규모를 넘어 신뢰감과 대중 친화성이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제니와 장원영, 정국이 톱10에 포함된 것은 글로벌 팬덤이 해외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과 모델 선정 과정에서도 중요한 경쟁 우위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단순한 국내 소비층 공략을 넘어 아시아 전역과 서구권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와 유튜브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자랑하는 K-POP 주역들의 스타성이 상반기 마케팅 흐름을 주도했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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