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군인 가족의 날’ 제정 기념 육군 장병에 의료봉사-위문품 제공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127회차 진료 육군 제1공병여단서 진행
추석 선물세트 3천개 접적지역·격오지 근무 장병 가정에 지급

김하늘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4-09-26 09:05:22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해 육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7회차 진료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했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앞서 롯데웰푸드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공병여단 장병들에게 빼빼로, 가나 등 2억 원 상당의 제과류 제품을 제공했고, 이를 인연으로 해당 부대에 방문하게 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제1공병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진료 후에는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에는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1억 1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육군본부 측에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대표 제품 ‘로스팜97(캔햄)’, ‘쉐푸드 카놀라유’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3000개를 기부했고, 전달된 선물세트는 GP, GOP 등 접적지역과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 및 해외 파병지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의 가정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 공식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육군본부 소속 군인 및 군 가족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 1회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두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육군본부와 2021년에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국내에서 34년만에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가족을 포함해 육군 간부 출산 가정에 현재까지 파스퇴르 영유아식 1만 5천여 캔을 지원했다. 

 

또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에 동참하며, 롯데웰푸드의 ‘이지프로틴’ 음료 제품 1억 원 상당을 장병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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