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반려동물 전용 세정제 ‘펫 메스 리무버’ 출시

세정·탈취 효과 동시에…곡물 유래 성분으로 안전성도 강화
암모니아·트리메틸아민 99% 제거…반려가구 청결 관리 용도 확대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7-08 08:56:2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LG생활건강은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PET FAMILY)’에서 용변으로 인한 얼룩과 냄새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펫 메스 리무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 메스 리무버’는 반려동물의 분변 등으로 오염된 부위에 직접 뿌려 닦아내는 방식으로, 세정과 탈취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매일 세탁이 어려운 카페트나 침구, 타일 등에 활용 가능하고, 반려동물의 옷이나 장난감에 묻은 오염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PET FAMILY)’에서 선보인 ‘펫 메스 리무버’/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이번 신제품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고려해 리모넨 성분을 배제하고, 은은한 베이비파우더 향으로 마무리된다. 곡물 유래 에탄올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3배 강력한 세정력을 확보했고,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 원인인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을 99% 제거하는 탈취 효과도 입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펫 메스 리무버는 반려동물의 잘못된 배변 습관으로 인한 각종 오염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반려 가족의 삶을 면밀히 관찰해서 꼭 필요한 필수 용품 위주로 펫패밀리 라인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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